제목 꽃피는 부산항 IV :: Painting
내용

『 꽃피는 부산항 IV 』

부산근대미술 12인展











▲ 김윤민, 개울2
38x45.5cm, Oil on Canvas









전시작가  김경, 김영교, 김윤민, 김종식, 서성찬, 송혜수, 오영재, 임응구, 임호, 양달석, 우신출, 황규응
전시일정  2016. 06. 03 ~ 2016. 07. 03
관람시간  Open 10:30 ~ Close 19:00(일 13: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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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광화랑(MIKWANG GALLERY)
부산시 수영구 광남로 172번길2
T. 051-758-2247









● 꽃피는 부산항 IV

김기봉(미광화랑 대표)


금번 저희 미광화랑은 “꽃피는 부산항4“(부산근대미술12인전)을 기획 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미광화랑이 그동안 기획한 근대미술 전시 중 가장 마음에 두고 기록하고 싶은 특별한 전시회 입니다.

부산 근대미술은 독특한 개성이 있는 작가들이 많이 있고, 또한 그들이 이룩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부산 자체의 근대 미술사의 체계적인 정립은 물론, 대한민국 미술사 에서 조차 누락되어 여전히 평가절하 되어있는 현실입니다.






▲ 임응구, 파도
23.7x33cm, Oil on Panel, 연도미상







▲ 김종식, 풍경
29.5x34.2cm, Oil on Panel







▲ 황규응, 물구경
24x37cm, Watercolor on Paper







▲ 임호, 해녀
45.5x45.5cm, Oil on Canvas







▲ 서성찬, 호박 있는 정물
39x53cm, Oil on Panel, 1958







▲ 송혜수, 부산항
24.5x33cm, Oil on Canvas, 1977




결코 그냥 지나치지 못할 중요한 작가들이 많음에도 서울, 대구, 광주 등 타지역의 근대작가들에 비해 제대로 평가가 안 된 보석같이 빛나는 근대미술가들이 숨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행히 최근 들어 부산 시립미술관 에서의 부산 근대미술사 정립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미광화랑은 “꽃피는 부산항”(부산근대미술전)을 3회째 시리즈로 진행하며 많은 부산의 근대작가의 작품들을 발굴, 소개 하여 왔는데, 의외로 서울의 미술자료 미술관에 도록이 소장 되는 등, 미술계와 일반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꽃피는 부산항 전”에서는 특별히 우리 부산 근대미술사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작가들 중에 12분을 신중하게 선별 하였고, 그 중에서도 수작과 희귀한 작품들을 골라 펼쳐 보이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부산 최초의 서양화가 임응구(1907~1994)의 해방 이후 처음으로 공개 되는 1930년대 ‘파도’ 작품을 비롯하여 그 외에도 1940년 우신출의 ‘경주 계림 풍경’과 1958년 서성찬의 ‘호박 있는 정물’등 김윤민, 양달석, 오영재, 송혜수, 김종식, 김영교, 임호, 김경, 황규응 등 부산 근대미술에 있어서 중요한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김영교, 통도사
45x53cm, Oil on Canvas







▲ 오영재, 눈의 계절
45x60cm, Oil on Canvas, 1979







▲ 김경, 소
25x21cm, Pencil on Paper







▲ 양달석, 낙원
42x64cm, Watercolor on Paper, 1963







▲ 우신출, 경주 계림
54x65cm, Oil on Canvas, 1940




모쪼록 바라기는 이번 전시회가 부산 근대미술사를 풍부하게 하는 일과 복원하고 보완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미술관계자, 미술애호가, 관심 있는 부산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파일첨부
등록일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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