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INTERACTION N :: Painting & Video
내용

『 INTERACTION N 』

Group Exhibition :: Painting & Video




 









전시작가 ▶ 김유진, 이은정, 이지훈, 정서영
전시일정 ▶ 2020. 12. 22 ~ 2020. 12. 31
관람시간 ▶ Open 11:00 ~ Close 18:00
∽ ∥ ∽
디오티 미술관(DOTMUSEUM)
부산 금정구 금샘로 35
T. 051-518-8480
www.dotmuseum.co.kr









● INTERACTION N






▲ 김유진, 것과것
72.7x72.7cm, Oil on Canvas, 2020

 





▲ 김유진, untitled object
90.9x90.9cm, Acrylic on Canvas, 2019


김유진 작가노트 | 오브제들을 수집, 탐구하며 3차원의 공간에서 2차원의 평면으로 변환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물건, 누군가에겐 시선이 가지 않는 버려진 일정한 규칙성이 없는 오브제들을 조합, 해체하면서 새롭게 구성하여 평면의 화면에 담아냅니다. 기억, 시간, 생명을 진공으로 만들고 내재되어 있던 불안함이라는 감정을 사물로 조합하고 기억을 끓이고 증발시키는 일련의 조형작업들은 스스로 해소하는 행위였고 출발지점이였습니다. 이러한 출발지점에서 상상의 무언가, 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 상태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림의 소재는 일상 속 마주할 수 있는 익숙한 오브제와 일정한 규칙성이 없는 오브제들을 조합하여 그려냅니다. 또한 화면 속 이미지 이외의 감정과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는 지점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특정한 이야기나 제한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지 않고 관찰자의 시점으로 거리를 두고 작업하며 이 거리가 관객들이 작품을 마주할 때 상상할 수 있는 지점들을 형성해 나갑니다. 이를 통해 공급자와 수용자 사이의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조합된 오브제들 사이에는 익숙함에서 오는 안정감과 그 속에서 불러일으켜지는 묘한 긴장감, 불안함 등이 느껴지는데, 이는 보통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느끼는 감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는 오브제를 조합하고 구성하는 작업에서 더 나아가 일상 속 제 기능을 잃고 새로운 시각적 형태로 존재하는 것들과 관람객(수용자)간의 상호작용 자체에 시선이 집중되고 수용자와 작품의 이미지와 미묘한 거리 경계인 인터페이스를 확장시켜 무형의 공간과 경계를 전시공간에서 풀어내고자 합니다.






▲ 이은정, COMMUNITAS, 부분
811x130.3cm, Acrylic on Canvas, 2020

 





▲ 이은정, UMWELT
130.3x89.4cm, Acrylic on Canvas, 2020


이은정 작가노트 | 작품의 이미지는 복잡하게 엉켜 있는 모습으로 축제를 연상하게 만든다. 하나의 흐름처럼 보이지만 나누어져 있고 언제든 갈라질 준비가 되어있다. 축제는 늘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특이한 순간이다. 모두가 동시 다발적으로 개성을 드러내고 자유로울 수 있는 그 순간, 순간이 끝나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거나 그 경험을 토대로 아예 다른 자리를 찾아갈 수도 있다. 그리고 또 다시 축제가 열리는 순간 그들은 다시 한 번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종적인 사회 구조가 아닌 횡적인 사회 구조 속에서 축제를 즐긴다.

전시 모든 작품 속 공간은 코뮤니타스적 과정을 재현하고 있다. 특히 코뮤니타스의 개념은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일시성을 가지기에 작품의 공간을 설명하기에 알맞다. 코뮤니타스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자유와 평등이 있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횡적인 구조 속에서 개인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얻을 수 있고 언제든 그것은 변화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흥미롭다.






▲ 이지훈, TIMESLIP-bluehour(서울-바라보다)
한지에 채색, 162x122cm, 2020

 





▲ 이지훈, TIMESLIP-bluehour(부산)
160x50cm, 한지에 채색, 2020


이지훈 작가노트 | 다리는 사람들이 시간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해준 우리 스스로의 개척물 이자 시간에 대한 창조물로 보고 있으며 다리를 통하여 현재의 다리가 시작하는 내가 서 있는 세상과 다리 끝의 또 다른 세상과의 소통을 의미한다. 달이 지닌 의미는 도달하고 싶으나 도달할 수 없는 이상향 적인 존재이자 시간에 대하여 절대적인 무엇으로 존재하며 형상으로서 걸려있는 비행기는 또 다른 동적인 요소를 가진 존재로서 이상향으로 도달하기 위한 사람들의 희망과 노력을 표현한 것이다.






▲ 정서영, 잔디인조
모터, 인조잔디, 모니터, 방석, 1분 32초 video
200150 공간내 설치, 2020, Video Still Cut,1

 





▲ 정서영, 잔디인조
모터, 인조잔디, 모니터, 방석, 1분 32초 video
200150 공간내 설치, 2020, Video Still Cut,2


정서영 작가노트 | 미래는 우리에게 어떤 말을 하는가 | 현재와 다른, 낯선 공간을 어떻게 상상할 수 있는가를 묻고, 이때 낯선 공간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들여다본다. 현재가 과거의 완성이 아니듯, 미래는 현재 속에서 명확하게 그려낼 수 있는 완성된 시공간일 수 없다. 따라서 새로운 미래의 등장 가능성을 설정하고 있긴 하지만, 미래의 이미지를 제시하는 것이 목표는 아니다. 오히려 현실을 인식하려는 반성적 운동 속에서, 현재의 시간에 집중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되묻는 시차적인 관점을 제공하려 한다. 이러한 관점은 미래가 현재에 의해 소유될 수는 없지만 무한히 사유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우리의 미래가 어떤 것을 소멸시키고 어떤 것을 생성해야 한다면, 이 과정에서 실현시켜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

공간을 전환시켜 기존의 장소들로부터 원하는 감각들과는 다른 감각들이 생성될 수 있음을 나타내고자 한다. 자연적으로 구축된 것과 인공적인 산물 사이의 교차로로써 그것을 바라보고, 다양한 상상을 펼친다. 미래를 상상하고 현재에 대한 반성과 시각을 지니는 것이 이번 작업의 주된 내용이다. ⓒ

 
 
 
 
▣ 김유진(Kim Yujin 金湵縉)
kyj013000@naver.com

2020 창원 아시아 미술제 작가의방 참여
2020 young artist artistar 석당미술관
2016 20금전 금정문화회관


▣ 이은정(Lee Eunjung 李殷定)
dzzd312@naver.com
www.instagram.com/arteun_

2020 <슬기로운 탐구생활>기획전-을숙도문화회관
2020 <2020 창원 청년 아시아 미술제> - 성산 아트홀
2020 <나이 차이, 그 시작> - 탑골미술관


▣ 이지훈(Lee Jihun 李知勳)
gotorich@naver.com
www.instagram.com/artist_hun

2020 ‘TIMESLIP-bluehour’ 展 (미광화랑/부산)
2019 ‘TIMESLIP-bluehour’ 展 (갤러리 서린 스페이스/부산)
2018 ‘TIMESLIP’ 展 (아트몰링 갤러리/부산) 外


▣ 정서영(Jung Seoyoung 鄭㥠英)
js950901@gmail.com

2020 <ART&XR:확장된 현실>신진작가 특별전-백스코
2020 <REMAKE RECYCLE>기획전-홍티예술촌
2019 <안녕, 예술가>-오픈스페이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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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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